初恋のひと / 山口百恵 [첫사랑의 사람-야마구치모모에] 첫사랑의 사람-야마구치모모에 산들바람같이 그리운 그 사람은 이제 나에 대한 것들은 모두 잊었을까요 들장미를 항상 두 손에 안고서 아침 창가에 전해 주었지요 어째서인가 만날 수 없게 된 그리운 사람이에요 밀짚모자 같은 내음을 풍기며 나를 바닷가에 이끌고 달렸던 사람이여 불.. 엔카 2017.06.03
愛の終着駅 / 服部浩子 [사랑의 종착역 / 핟토리히로코] ] 사랑의 종착역 / 핟토리히로코 추운 밤차에서 무릎을 세워가며 당신이 쓴 이 편지 글씨가 삐뚤어진 건 선로의 삐걱거림 사랑의 헤맴이 아닌가요 읽고 나니 앞일이 걱정되네요 그대의 행복을 생각해보고 싶어 당신! 어째서죠 가르쳐 주세요 하얀 편지지의 접힌 속은 바닷내음이 나는 .. 엔카 2017.05.30
東京のバスガール / 林あさ美 . - 젊음의 추억이 숨쉬는 블랙홀1 - 東京のバスガール / 林あさ美 젊은 희망도 연정도 있어 빌딩거리에서 높은지대 주택까지 감색 제복으로 갈아입고 나는 "도-쿄"의 버-스 걸 출발 오-라이 밝고 명랑하게 달리는 거야 어제 마음속에 잡아 뒀던 분 오늘은 예쁜 사람과 동반하여 꿈은 허.. 엔카 2017.05.20
忘却雨 / 堀内孝雄 [ 망각의 비 - 호리우치타카오] 망각의 비 / 호리우치타카오 눈물을 내리게 한 쓸쓸한 소나기는 남자도 여자도 공허하고 쓸쓸한 기분에 마음의 모닥불에 추억을 지피고 그리운 누군가를 껴안네 다시 한번 보고 싶어요. 그 사람을 불행한 삶을 짊어지고 있다면 이 거리에 계속 흘려! 내일까지 이 세상 끝까지 내려! 망각.. 엔카 2017.05.14
紅ひとり / 大月みやこ[홀로 바르는 분홍빛 입술-오오츠키 미야코] 홀로 바르는 분홍빛 입술 / 오오츠키 미야코 새끼 손가락끼리 맺은 인연의 실을 끊어 벌어진 마음을 꿰맬까요 언젠가 헤어질 운명이라도 지금은 당신이 있으면 좋겠어요 홀로 연지를 바르는 밤은 마음이 추워요 분홍빛 입술이 당신을 애타게 기다리는 꽃이 되어요 눈물이 마를 때까지 사.. 엔카 2017.05.02
小桜音頭 / 小桜舞子 (산벚나무 아래에서의 선창 / 코자쿠라마이코) 小桜音頭 / 小桜舞子 (산벚나무 아래에서의 선창 / 코자쿠라마이코) 성을 메우는 것은 히로사키 벚꽃 올벚나무는 카쿠노다테 이와테 모리오카에는 이시와리자쿠라 미하루고마에는 타키자쿠라 봄이 지나가도 산벚나무 만은 언제나 당신의 가슴에 피어요 벚꽃투성이의~ 이봐요. 그.. 엔카 2017.04.20
百夜行 / 坂本冬美 [하얀 어둠 속을 걸어요 - 사카모토후유미] 하얀 어둠 속을 걸어요 - 사카모토후유미 이 세상 저 편의 그 맞은편에서 우리 만나나요 아니면 죽는 건가요 안기더라도, 당신께 안기더라도 끝도 없이 모두 타버리는 몸이라면 죽여주세요. 이 목숨을 백년의 사랑을 회피하는 남자의 화려한 겉치레에 여자는 마음에 귀신이 있어요. 억누.. 엔카 2017.03.31
북쪽의 나그네 -카와나카미유키 [北の旅人 / 川中美幸] 북쪽의 나그네 -카와나카미유키 길을 묻고 물어 곶의 끝자락에 겨우 도착하니 붉은 등 하나가 덩그러니 켜져 있네요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라고 사랑스러운 그대의 외치는 소리가 내 등 뒤에서 바닷바람이 되어요 쿠시로의 밤은 비가 오겠지요 낡은 술집에서 소문을 들었어요 창.. 엔카 2017.03.17
アラ 見てたのね / 都はるみ [어머나, 보고 있었네요 / 미야코하루미' 어머나, 보고 있었네요 / 미야코하루미 자~여러분, 사랑을 했을 때는 몸짓이나 거동으로 바로 알 수 있지요 그런 말을 해버리고 해버리고, 해버리고서 어젯밤도 둘이서 외나무다리에서 이별이 괴로워 멀리 돌아, 일부러 멀리 돌아서 어머나, 보고 있었네요 무엇을 들어도 당신 때문에 가.. 엔카 2017.03.05
群青 / 谷村新司 [군죠, 선명한 청색 / 타니무라신지] 군죠, 선명한 청색 / 타니무라신지 =1= 하늘을 물들여가는 이 눈이 조용히 바다에 쌓여서 파도를 얼게 하고 하늘을 물들여가는 이 눈이 조용히 바다를 잠들게 하고 당신을 잠들게 하네 꺾으면 잎이 지는 연보랏빛의 들에 핀 한 송이 꽃과 닮아 덧없는 것은 사람의 목숨인가 부디 내 사랑이 .. 엔카 2017.02.27